-
곤약으로 배부른 느낌 주면서 1인분에 110~120㎉
여름이 오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난다.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옷이 짧아지며 팔다리가 드러나는 ‘노출의 계절’이라서다. 긴 옷을 입을 땐 적당히 가려졌던 자신의 뱃살
-
대기업도 놀란 쫄깃쫄깃 면발, 비결은 햇발
대형마트 식품매장은 CJ·롯데 같은 대기업들의 전쟁터가 됐다. 경쟁이 과열되면서 ‘영토 침범’은 예사다. 면(麵)이나 국수 시장에 농심·오뚜기·풀무원 등이 진출하면서 이 분야에서
-
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⑫·끝 강원도 막국수
막국수란 ‘금방, 바로 뽑은 국수’라는 뜻이다. 또 막국수 하면 으레 춘천이 떠오른다. 하지만 막국수는 강원도 향토음식이고, 냉면처럼 이북 음식이다. ‘오리지널’ 막국수는 비빔장
-
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⑤ 평양냉면
벽제갈비의 김영환 회장(左)이 박영근(51) 조리사의 평양냉면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. [조용철 기자]“냉면 얘긴 잘못 꺼냈다가 몰매 맞는다.” 음식 전문지에서 10여 년 가까
-
[우리말 바루기] 모밀/ 메밀
다음 중 맞는 말을 고르시오. ㉠모밀국수 ㉡메밀국수 여름철 많이 찾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메밀국수다.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‘모밀국수’라 적혀 있다.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
-
비 오는 날의 그리움 한 그릇, 손칼국수
멸치 육수에 애호박·당근·파 등을 썰어 넣고 끓여 낸 ‘명동칼국수(02-756-3390)’의 칼국수사진 신인섭 기자 shinis@joongang.co.kr “선배, 칼국수 먹으러
-
MB 정상외교 파트너 해부 ② 후쿠다 일본 총리
이명박 대통령이 20~21일 방일 중 정상회담을 할 예정인 후쿠다 야스오(福田康夫·72) 일본 총리는 종종 ‘신중거사(愼重居士)’로 불린다. 6선 의원을 지내고 고이즈미 준이치로(
-
Lifestyle News
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여름보양식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‘슌미(旬味·Shunmi)’는 9월 30일까지(주중) 여름철 보양식을 특별가로 마련한다. 메밀국수와 모둠롤, 후식을
-
[week&2007아시아맛캉스] 일본 … 눈이 즐거운 '히로시마야키'
‘우에노’의 아나고 덮밥동경 122도에서 154도, 북위 45도33분에서 20도25분에 이르는 활 모양의 3000㎞ 국토. 그 안의 크고 작은 7000여 개 섬에서 생산하는 육지·
-
삼복더위 보양식 … 이열치열, 땀이 뻘뻘 삼계탕?
'한 해 건강 농사는 복(伏)중에 달렸다'라는 말이 있습니다. 여름철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죠. 슬슬 장마도 끝나고 초복(初伏)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더
-
[Family] 삼복더위 보양식 … 이열치열, 땀이 뻘뻘 삼계탕?
'한 해 건강 농사는 복(伏)중에 달렸다'라는 말이 있습니다. 여름철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죠. 슬슬 장마도 끝나고 초복(初伏)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
-
[Family] 쫄깃쫄깃 탱탱한 면발 후루룩~ 더위까지 말아먹자
[사진=김성룡 기자] 한낮의 기온이 슬금슬금 30도를 향하면서 점심 메뉴로 시원한 냉국수가 떠오른다. 오랜만에 집으로 놀러온 친구들에겐 가벼운 요깃거리도 된다. 국수를 넉넉하게 삶
-
[week& In&Out 맛] 으~살 떨려…냉면·냉국수 바로 이 곳
TV를 켜면 맛있는 음식도 참 많고 가보고 싶은 식당도 많다. 하지만 물어물어 찾아갔을 때, "에이, 이게 아닌데"하며 실망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. "속지 말자, 조명발!"은
-
[이택희 기자의 맛따라기] 조갯살·버섯으로 국물 내 소화 잘되는 감자 옹심이
권태응의 동시 '감자꽃'이다. 감자꽃은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낳았지만 농민들에게는 천덕꾸러기였다. 봄감자는 6월에 꽃이 피고 꽈리 같은 열매를 맺지만 씨앗은 쓸모가 없다. 감자는
-
[week& 웰빙] 밥만 먹고 못산다 … 후루루룩! 대한민국
지난달 27일 오후 1시쯤 함흥냉면 골목으로 불리는 서울 오장동 거리. '흥남집' '함흥냉면집''신창면옥' 등 냉면집 세곳 모두 북새통이다. 집집마다 현관에는 냉면을 먹고 나오는
-
우리말 바루기 302 - 모밀국수(?)
여름철 더위를 달래주는 음식 중에서 냉면 다음으로 많이 찾는 것이 메밀국수다.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'모밀국수'라 적혀 있다. '모밀'이 '메밀'의 함경도 사투리이므로 '모밀
-
[생활 메모] 디오파트너 外
◇디오파트너는 피부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미용비누 '핌플리스'를 출시했다. 주요성분인 특수미네랄이 피부세포 조직을 활성화해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주며, 각질 제거는 물론 각종
-
[사람 사람] 평창 '허브나라 관광농원' 운영 이호순씨
강원도 평창군 봉평읍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흥정계곡에 들면 감자꽃 향기 대신 갖가지 허브 향이 솔바람을 타고 풍겨온다. 진원지는 계곡 입구로부터 1㎞쯤 떨어진 '허브나라
-
궁합 맞춰 먹는 여름 보양식
여름철 보양식은 체력회복에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먹은 보양식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. 여름철에 꼭 알아야 할 음식 정보와 음식간의 궁합을 알아보고, 내 몸에 딱 맞는 맞춤 보
-
[생활 한방] 땀과 체질…소음인은 땀 아껴야
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. 땀은 노폐물과 열을 밖으로 내보내 여름을 이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땀은 건강의 이상 신호다. 특히 땀은 체질
-
땀과 체질
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. 땀은 노폐물과 열을 밖으로 내보내 여름을 이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땀은 건강의 이상 신호다. 특히 땀은 체
-
[월드컵 맛 탐방] 1.서귀포시
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. 오는 5월 31일부터 '2002 월드컵'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.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
-
[월드컵 맛 탐방] 1.서귀포시
예로부터 잔치가 벌어지는 곳엔 먹을 것이 빠지질 않았다. 오는 5월 31일부터 '2002 월드컵'이란 세계적인 잔치가 우리나라 10개 도시에서 열린다. 각 도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
-
[그릇 활용으로 식탁 꾸미기]
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린다. 시원한 바닷가의 푸르름이 연상되는 식탁 꾸미기의 센스가 필요한 때다. 찬장 안에 넣어두었던 파란색 유리접시를 꺼내 연두색 멜론을 예쁘게 깎아